잔금일자가 다가오면 10여일 전부터 미리 모기지 대출기관과 변호사에게 확인연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변호사 사무실에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본인이 내어야 할 돈(Dowm Payment)을 전달할지를 물어보고, 언제 소유권 등기명의인이 사무실로 가서 필요한 서류에 서명을 해 주어야 하는지를 상의하십시오. 보통 소유권 등기 명의인의 이름 (Gil-Dong Hong, Gildong Hong 혹은 Gil Dong Hong)은 어떻게 할지와 생년월일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가족 중 누구의 명의로 소유권을 등기할 지에 대해 상담하고 각각의 방식이 법률적으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분명히 이해한 후에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이 기회에 본인의 여건에 맞는 다른 법률서비스 (유언장 준비, 절세와 상속을 고려한 자녀와의 공동 소유권등기 등)가 필요한지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지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변호사 사무실로 바로 입급되므로 중간에 구입자의 손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기지 대출기관에는 변호사 사무실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변호사 사무실에는 모기지 대출기관의 연락처를 알려주어야 자금이체가 순조로이 이루어 집니다.

부동산을 거래할 때 변호사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서의 법률적 검토, 주택의 소유권등기상태 열람확인, 지적도(the Plan of Survey of the Property) 확인, 소유권등기와 관련한 자문, 필요한 제 서류의 준비와 서명해야 할 곳에 대한 설명, 거래잔금의 계산처리와 제세공과금 조정처리, 각종 등기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보통 소유권 이전등기를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로서 등기소 자료를 찾아 과거의 소유권 이전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서류상의 하자여부 확인 및 열람(Title Search)을 잔금 지불일 약 10일 전까지 완료하는데, 변호사로 부터 별다른 통지를 받지 않으면 하자가 없는 정상적인 부동산 물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의 소유권 이전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한 이후에 잔금일(Closing Date)이 되면 집주인과구입자측의 변호사 간에 매매대금의 지불이 이루어지고 인터넷으로 이용하여 변호사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등기소와 접속하여 소유권을 이전등기 신속하게 완료합니다.

대금의 지불은 아무리 빨리 이루어져도 지불할 사람이 또 다른 집을 처분한 대금을 받아야만 줄 수 있는 경우가 흔히 생기므로 여러 사람 간에 서로 물고 물리는 주택매매가 하루에 모두 이루어집니다. 이 경우에는 집 열쇠를 후 4-6시 정도가 되어야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빠르면 약 2-3시 경에 구입한 주택의 열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잔금일이 월말이라면 보통 한꺼번에 많은 입주와 퇴거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열쇠를 손에 들면 이젠 구입한 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사를 하느라 바쁜 중에도 새 동네의 이웃에게는 마을 사람으로서 서로 인사를 해 두는 것이 정착과정에서 필요할지도 모를 이웃의 도움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