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입하려는 목적, 가족의 수, 연령대, 가족구성원의 취미, 여가시간 활용의 방식, 그리고 가족의 선호도를 감안하여 가족의 여건에 맞는 가장 적합한 형태의 주택을 결정합니다. 이 때에 가족이 필요로 하는 필요한 공간(방과 화장실의 수, 홈 오피스 공간 등)을 생각합니다. 단독주택의 경우엔 지하실이 꼭 필요한지의 여부와 그 형태(방이 하나라도 더 필요한지 아니면 가족의 여흥 또는 체력단련을 위한 오락공간이 필요할지)를 따져봅니다. 이 외에도 향후 수년에 걸쳐 재산형성에 어느 것이 유리할까도 고려해 봅니다.

그런다음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두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해 둡니다.

  • Needs ( 구입할 집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특징 )는 무엇인가?
    • 예: 자녀가 둘이고 아들과 딸이 각각 한 명일 경우에, 손님이 올 때를 대비하여 방은 꼭 4개가 있어야겠다. => 이 경우, “방 4개가 있는 집”은 “필수사항”이 됨.
  • Wants ( 가능하면 이런 점들을 갖춘 집이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항 )는 무엇인가?
    • 예: “집 뒤가 숲이나 공원, 혹은 전망이 탁 트인 곳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이러한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원하는 사항을 100% 만족시키는 주택은 구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므로 매물로 나온 집들이 갖고 있는 장단점을 ‘필수사항’ 과 ‘희망사항’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여야 그 중 가장 만족스런 주택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