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분석(1) : 노스욕 지역

노스욕 지역의 교육환경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대상지역은 남북으로는 401 고속도로와 Steeles Ave 사이, 동서로는 Dufferin St.와 고속도로 404 사이로 한다. 이 지역에 대해 새이민자가 갖고 있는 교육환경정보가 의외로 오래된 경우가 많다. 최근 수년간 사정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에 기초하여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EQAO(온타리오주 교육평가원)의 평가자료를 종합해보면, 대략적인 학력순위는 Earl Haig 고교, William Lyon Mackenzie 고교, A Y Jackson 고교, Northview Heights 고교, Newtonbrook 고교, Georges Vanier 고교의 순이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분야의 학력에 보다 중점을 두고 비교해 보면 A. Y. Jackson 고교가 이들 중 단연 앞선다.

일반적으로 온타리오주의 학력평가 평균이 토론토 공립교육청 보다 약간 더 높다. 그런데, Earl Haig 고교는 온주 평균수준 이상이며, William Lyon Mackenzie 고교는 2004년 이후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특히 여학생의 학력이 높은 편이다. A Y Jackson 고교는 온주평균수준을 약간 상회하며, Northview Heights 고교는 최근 약간씩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온주평균치와 토론토 공립교육청 평균 중간치에 해당한다. Newtonbrook 고교는 토론토 평균보다 약간 높았으나 다시 떨어지고 있다.

Georges Vanier 고교는 온주 평균의 절반 정도에 머무르고 있으며, 토론토교육청 평균치 보다도 낮고 2002 가을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추이를 보인다. 이들 고교 중에서 소득수준이 비교적 높은 동네에 자리잡은 것이 Earl Haig 고교와 A Y Jackson 고교이다. 이 지역의 캐톨릭고교로는 St. Joseph’s Morrow Park HS(남)와 Brebeuf College (여)가 있는데, 대략 Earl Haig 고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노스욕 지역 주민들의 인종구성을 보면, 토박이 캐네디언 외에 상당한 비중(동네별로 약 20~30% )을 차지하는 중국인, 한국인, 러시아인 및 동유럽인종, 이란인, 이태리인, 필리핀인, 인도,파키스탄인 등이 있다. 대체로 Yonge St.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유태인(Jewish), 러시아인 등의 인종 비중이 커지고, 동쪽에는 중국인, 한국인 이란인 등의 비중이 점차 더 늘어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 지역에 새로 콘도나 주택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학군에 유의해야 한다. 대개 최근에 지어진 콘도들은 인근고교의 과밀현상으로 인하여 다른 먼 동네로 배정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입 전에 이러한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중개인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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